[보도자료] 학습계획서 표절검색시스템 도입(2010년 11월 23일 보도)
2011-09-06
자기주도 학습전형에서 대필한 학습계획서는 걸러낸다!
- 표절검색 시스템 활용하여 학습계획서 중복율 확인
- 서울, 부산, 인천 지역 외국어고/국제고에 우선 도입
- 내년부터 자기주도 학습전형에 전면 도입
* 외국어고와 국제고의 자기주도 학습전형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'지원동기, 학습과정 및 진로계획, 봉사 및 체험활동, 독서경험' 등 학습계획서의 4가지 항목에 대해 각각 600자 이내로 작성하여 제출하게 된다.
* 표절검색 시스템에는 학습계획서의 내용 중에서 '5개 어절'이 같은 경우 표절로 표시하도록 되어 있다.
◦ 따라서 학원 등 사교육 기관의 컨설팅에 의존하여 작성하거나 인터넷에 있는 자료를 그대로 옮겨 적은 경우에는 표절로 분석될 가능성이 높아진다.
◦ 표절검색 시스템에는 해당 학교 뿐 아니라 다른 학교에 지원한 학생들의 내용도 데이터베이스화되어 표절 검색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반드시 본인이 스스로 작성해야 한다.
* 올해는 서울의 7개교, 부산 4개교, 인천 3개교 학생들의 학습계획서에 우선 적용하고, 내년부터는 자기주도 학습전형을 시행하는 모든 학교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