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전
대전교육청, 2021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공고(중등교육과)
2020-04-09
대전교육청, 2021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공고
- 학교 밖 청소년 고등학교 입학전형 구체화 -
□ 대전광역시교육청(교육감 설동호)은 3월 27일(금)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‘2021학년도 대전광역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 계획’을 공고한다고 밝혔다.
○ 학교 유형별로 특수목적고(외국어고 제외) 및 특성화고는 전기에,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, 자율형 사립고, 외국어고는 후기에 입학전형을 실시한다.
○ 올해 달라진 내용은 중학교 졸업 학력을 인정받은 학교 밖 청소년이 고등학교 입학전형에 지원할 수 있도록, 중학교 졸업학력 인정학생에 대한 내신성적 산출 등 고입전형을 구체화하였고,
○ 특히, 2023학년도 고입전형(2020년 현재 중학교 1학년 대상)의 사전예고를 통해, 자기주도성과 창의성을 신장하기 위한 자유학년제 도입 취지에 부합하도록 내신성적 반영 비율 조정을 예고하였다.
○ 고등학교 입학전형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, 고등학교 입학전형을 위한 내신 성적 산출 기준일은 특성화고 10월 30일(금), 일반고를 포함한 후기고 12월 4일(금)이다.
○ 학교장 전형 전기고 중 ▲특성화고는 11월 16일(월)부터 특별전형 원서를 접수하고, 합격자 발표는 11월 23일(월)에 예정되어 있다.
○ 후기고 중 ▲외국어고 및 자사고는 12월 9일(수) ~ 10일(목) 원서를 접수하여 12월 31일(목)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, ▲일반고는 12월 15일(화)부터 원서를 접수하고, 합격자 발표는 2021년 1월 11일(월), 배정학교 발표는 1월 22일(금)에 예정되어 있다.
□ 대전교육청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“올해 고입전형 계획은 교육기회 균등의 취지로 학력인정 학생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방안을 구체화하였으며, 앞으로 고입전형에 대한 교육수요자의 이해를 높여 소질과 적성을 고려한 진학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”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