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보도자료] 고입 선발시기 개편 본격 시작(2010년 12월 11일 보도)
2011-09-06
고등학교 전기∙후기 선발시기 개편 논의 본격 시작 !
- 2012학년도부터 전국 전기∙후기 고입 전형일정 통일
- 전남은 직업계열 고교에'가∙나∙다군(群)'도입
- 울산은 10일 공청회에서 전체 고교에 적용하는 모형 논의
* 교육과학기술부(장관 이주호)는 그동안 시도별로 전기/후기 고입전형 일정이 서로 달라서 원하는 고등학교에 지원하지 못했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'12학년도 고입 전형부터 전국의 전기/후기 일정을 동일한 시기로 조정하기로 했다고 발표하였다.
* 현행 고입 선발시기(전기/후기)를 '가/나/다群'으로 개편하는 방안은 16개 시/도 중에서 신청서를 제출한 울산광역시교육청(교육감 김복만)과 전라남도교육청(교육감 장만채)에서 우선적으로 도입이 추진된다.
◦ 전라남도는 내년 '12학년도 입시부터 직업계열의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를 3단계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'가/나/다群'을 도입하게 된다.
◦ 울산광역시는 전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'가/나/다群'을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정책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2010년 12월 10일(금) 14시에 울산교육청에서 공청회를 개최하고, 시뮬레이션을 거쳐 최적의 모형을 선정하여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.